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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ㅣ브레이킹 배드 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by 8883 2025. 8. 5.

오자크 시즌1 리뷰 – 범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주는 넷플릭스 대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자크(Ozark)’ 시즌1은 2017년 첫 공개된 이후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미드 팬들 사이에서는 '브레이킹 배드' 이후 또 하나의 역작으로 불릴 만큼 완성도가 높습니다.



작품 정보


제목: 오자크 (Ozark)

시즌: 시즌 1 (총 10화)

공개일: 2017년 7월 21일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방영 플랫폼: 넷플릭스

출연: 제이슨 베이트먼, 로라 리니, 소피아 후블리츠, 스카일러 게르트너

제작자: 빌 더뷔크, 마크 윌리엄스


줄거리 요약


시카고에서 평범한 금융 컨설턴트로 살아가던 **마티 버드(제이슨 베이트먼 분)**는 사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돈을 세탁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어느 날 동업자의 실수로 마티는 마약 카르텔로부터 신뢰를 잃고, 가족과 함께 미주리 주 오자크 지역으로 급히 이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5억 달러 규모의 돈세탁 계획을 제안하며 목숨을 부지하고, 동시에 점점 더 깊은 범죄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오자크의 현지 갱단, 부패한 정치인, 경찰과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마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갑니다.

시즌1 결말 요약


시즌1의 마지막에는 마티가 오자크 지역에서 본격적인 돈세탁을 위해 카지노 개발을 제안하며 더 큰 판을 벌이게 됩니다. 동시에 지역 범죄 조직인 스넬 부부와의 갈등이 폭발하고, FBI 요원의 감시도 더욱 거세집니다. 아내인 웬디(로라 리니 분) 또한 처음에는 마티의 선택에 회의적이었지만, 점점 범죄에 동참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큰 변화가 생깁니다. 시즌1은 마티가 범죄의 수렁 속으로 깊숙이 빠져들며 긴장감 넘치는 상태로 막을 내립니다.

평점 및 평가


IMDb 평점: ★7.9/10

Rotten Tomatoes 신선도: 70% (시즌1 기준)

개인 평점: ★★★★★ (4.5/5)


시즌1은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 뛰어난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입니다. 특히 제이슨 베이트먼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와 연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습니다. 중반부부터 속도감이 붙으면서 보는 이의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드는 힘이 있으며, 가족 드라마와 범죄 스릴러를 절묘하게 결합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마무리

‘오자크’ 시즌1은 단순한 범죄물이 아닌, 가족의 생존, 윤리의 경계, 인간의 욕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미드 팬이라면 반드시 챙겨봐야 할 시리즈로, 시즌2 이후로도 계속해서 몰입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니 첫 시즌부터 천천히 정주행을 추천합니다.